나의 이야기 204

세째주 토요일,일요일

자원봉사. 이번달은 할머니들과 부채만들기,샌드위치 만들기.우리가족은 부채만들기. 치매할머니들이다. 할머니들 유치원. 가원이 두동생들...처음인데 할머니들과 부채만들며 이야기도 잘 한다. 남편은 가원이 옷만들기로 다져진 저고리접기...종이접기로 하트 꽃접기. 나와 짝인 할머니는 자꾸 집에 가신단다.추워서 손이차고 계속 졸리고...허리아프고...부채만들기...싫어...이거 만들어서 뭐해.근데 글은 읽으신다. 내가 손재주가 없어 할머니랑 글쓰기 사랑해요.언니. 할머니 아니..언니.. 안아드리고 스티커붙이고..종이접기를 했다. 하기 싫다고 하셨는데 한시간쯤 지나니 마음을 조금 여신다. 남편은 정리해야하는데 할머니랑 종이접는 나를 타박... 두동생들도 할머니랑 이야기하며 부채를 잘 만들었다.짝인 할머니는 부채두개..

나의 이야기 2022.07.17

침대 치우기...만수저수지 산책...가원이에게로...

달력은 4월. 토요일 병원에서 5개월치 혈압약을 타왔다. 가원이 동생 1.월요일 처음치는 기말고사준비로 도서관에. 동생2와 아빠가 가원이 침대를 분해하고 있다. 연장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나는 요즘 스마트스토어를 만들고 있다. 처음 배우면서 하는거라 상품소싱하는것이 어렵다. 올려놓으면 가격 경쟁력에서 뒤져 전시중지중이다. 가원이 침대를 다 분해하는데 2시간쯤 걸렸다. 일요일 분리수거. 만오천원. 온가족이 다 몇번씩 날랐다. 이제 거실에 소파사야한다. 가원이 물건들이 소소하게 나온다. 50리터 쓰레기봉투가득 버리기. 엠브 2개 버리기. 저수지 산책 갔다가 가원이에게 다녀오기.화분들이 다 치워져있다. 날이 너무 덥다.

나의 이야기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