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가원이가 쓰던 기저귀. 아빠가 기름 넣으러 가원이가 있는곳은 지나가서 넣고 가원이에게. 가원이 이름표가 생겼다. 절어가서 기도. 주지스님을 만났다. 마트가서 장보기... 9층 언니를 만났다. 가원이 옷접기... 내일은 꼭하기. 나의 이야기 2022.05.28
오늘 하루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이제집 아침부터 면접 가원이가 있는 곳이랑.가깝다. 박스접는곳. 면접보고 가원이에게 가서 앉아있으니 어제 면접본곳에서 전화가 와 보건증 만들러 보건소로. 가원이모셔둔 절어가서 기도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2시 면접. 200벌기 진짜 힘들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기... 5시간 알바 이틀하면서 힘들었는데... 교육 신청도 했다. 가원이가 이제 진짜 가나보다. 엄마가 아이를 죽이려든다. 무공으로 죽일듯이 싸운다. 내가 엄마인듯. 어제밤에 꾼 꿈. 새벽3시.무서워서 잠이 안온다. 아이들 자는것 보고오기... 아마도 내가 어제 두동생들을 혼내니 가원이가 엄마 깨달으라고 보여준듯. 이제 가원이 옷 만들어야한다. 오늘 면접보는 곳에서 사전투표완료. 나의 이야기 2022.05.27
아는 사람이 늘어남. 오늘 면접.떨어짐. 가원이에게 기도. 면접보러감. 내일도 2시에 면접. 할줄아는것이 없어...제한적이다. 가원이에게 다녀왔다. 오늘 기다리던 차가 왔다. 아빠랑 엄마랑 새차타고 가원이에게로... 10개월만에 나온차 우리가족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안전운전.. 나의 이야기 2022.05.26
2017년 가원이...그리고 오늘 가원이 6재 모시러 가는 길. 예쁜 꽃. 검은강아지가 가방안에 뭐가 있는듯 앉는다. 2017년 가원이. 힘든가봐. 재가 끝나고 스님. 가원이랑 나 사이..부모자식 간 관계가 묘했다. 다시 좋은 연으로 만나길. 책임감.죄책감. 남은 아이들관계.... 혼란스럽다. 나의 이야기 2022.05.25
수다 브런치까페에가서 수다. 사진을 못찍었다. 기분이 풀린다. 아줌마 넷...수다가 길다. 편하게 절까지...고마워요. 가원이. 밝은빛 따라 잘가고 있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가라. 동생 학교상담. 참관수업 신청했는데 신청서를 안냈단다...중2...부끄러운 엄마...그래도 간다... 요즘 구직중.... 가원이 49재 끝내고 일하자. 나의 이야기 2022.05.23
늦은 오후...가원이에게 갔다. 가원이 모셔둔 절에가서 기도하기. 가원이가 있는 안성추모공원에가서 있기. 동생이 잔다. 어제는 아빠가 잠자기. 화단에 물기가 있다. 저녁은 자짱면 가원이.... 나의 이야기 2022.05.22
자원봉사... 가원이 동생이 중학생이다. 봉사시간을 채워야해서 올해 신청했는데 오늘에서야갔다. 마늘쫑자르기... 땡볕에서 열심히 했다. 같은 아파트 아는 엄마도 아이랑 ..... 밥먹고 헤어졌다. 한달에 한번. 너무 열심히 했더니 오른손엄지손가락이 아프다. 가원이에게기도.가원이에게가기. 해바라기가 시들어 버렸다. 지난주 꽃도 없어졌다. 바람이 불어 5시까지 있다왔다. 집에와서 차한잔. 이제 집에서 해리포터를 본다. 가원이 동생이 누나 마법학교에서 마법배우고 있다고 한다. 가원아 엄마는 하늘보고 가원이가 생각나 눈물이 난다. 가원아. 보고싶다. 나의 이야기 2022.05.21
가원이 인공호흡기. 회사에서 다녀갔다. 인공호흡기,기침유발기,산소포화도기를 반납했다. 호흡기줄도 다 반납했다. 좀 쓸걸.... 먼지도 좀 닦을걸... 다 후회다. 호흡기줄도 다 버렸다. 가원이 물건이 하나씩 없어진다. 가원이는 없다. 한달전에는 함께했지만...아니 36일전... 이젠 가원이는 없다. 너무 슬프다. 날이 가면 잊혀지겠지. 나의 이야기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