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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원이를 떠나보내며.정리

2017년4월26일 안성초등학교에서 가원이 5학년 같은반 친구들이 우리집으로 와주었다. 담임선생님과함께....감사합니다. 애쓰며 살았네. 집앞산책도가고 새소리도 듣고...네잎클로버도 찾고...목욕도...코거품....그래도 이쁘다.의자에 앉아 티비보기...가원이 아빠엄마 우리셋.가원이가 정상이 아니라 슬펐지만.가원이에게 인공호흡기와 위루관을 꼭 필요한것....가원이에게 정상... 애썼다.수고많았어.이세상에 무언가가 된 딸.가원이.....사랑했다.고마웠다.감사했다. 가원아 너무 너무 사랑했어. 가원아 너무 너무 고마웠어. 가원아 미련 두지 말고 훨훨 떠나 가원아 엄마는 눈물 조금만 흘릴게. 가원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

나의 이야기 2022.05.03

가원이를 떠나보내며

어제는 가원이가 보고싶어 울었다. 음력으로1일3일기도. 오늘은 3일이라 기도시간에 맞추어갔다. 기도가 끝나고 혼자서 매일하던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왈콱난다. 아침에 가원이 동생이 짜증을낸다. 나도 받아줄수가없다. 원하는게뭔까? 내가 옛날에 엄나한테 한 고대로인가? 예쁜가원이. 가원이를 떠나보내며 아기때 사진을 본다.그리고 추억한다.

나의 이야기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