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이 인공호흡기. 회사에서 다녀갔다. 인공호흡기,기침유발기,산소포화도기를 반납했다. 호흡기줄도 다 반납했다. 좀 쓸걸.... 먼지도 좀 닦을걸... 다 후회다. 호흡기줄도 다 버렸다. 가원이 물건이 하나씩 없어진다. 가원이는 없다. 한달전에는 함께했지만...아니 36일전... 이젠 가원이는 없다. 너무 슬프다. 날이 가면 잊혀지겠지. 나의 이야기 2022.05.20
오늘은 사람만나기... 가원이에게 기도하고 오는 길. 부동산하는 친구에게가서 수다... 오는 길에 동생친구엄마를 만나 수다. 마트다녀오는 길에서 동생친구엄마를 만나 가원이가 하늘 나라갔다고 알렸다. 저마다 다 아픔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가원이는 참 이뻤다. 나의 이야기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