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원이 인공호흡기.

빨간장미1 2022. 5. 20. 16:54
회사에서 다녀갔다.
인공호흡기,기침유발기,산소포화도기를 반납했다.
호흡기줄도 다 반납했다.
좀 쓸걸....

먼지도
좀 닦을걸...
다 후회다.

호흡기줄도 다 버렸다.

가원이 물건이 하나씩 없어진다.
가원이는 없다.
한달전에는 함께했지만...아니 36일전...
이젠 가원이는 없다.
너무 슬프다.
날이 가면 잊혀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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