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척수성근위축증 딸과 함께하는. 하루하루...

빨간장미1 2019. 11. 23. 23:49

 

 

 

가원이가 사는 동네

가원이는 집에만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보지못해 아쉽다.

가원이가 사는 아파트 단풍

가원이 엄마가 장보러가는 길.

오늘은 김장하는 날

가원이가 잘 지내주었다.

수육을. 처음 했는데 아이들이 잘먹는다.

해마다 행사,올해도 두동생이 버무렸다.

가원이 아빠는 심부름.

가원이는 혼자 잘 있기...

오늘 우리가족 모두다 수고많았어.

 

김장할때마다 가원이를 돌보지 못해 가원이가 힘들어했는데

가원이 활동보조샘이 있어 준비가 수월했다.

가원이네 올 겨울 든든하게 잘 나겠어요.

 

가원이가 새로운 활동보조샘이랑 편하게 잘지낸다.

한달이 지나니 많이 익숙해져 나도 많이 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