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척수성근위축증 딸과 함께하는. 하루하루...

빨간장미1 2019. 6. 5. 16:11

 

 

 

오늘은 덥고 미세먼지도 완전 나쁨

활동보조가 없이 판단을 보냈다.

 

가원이 세수

밥,물주기

밥먹은 수액줄 젖병씻기ㅡ소독아님

기저귀갈고

등만져주기

머리빗겨묶어주기

자세바꾸기

침나오면 휴지 교환하고 침석션하기

아주가끔 저녁에 외식하면 늦게까지 가원이 봐주기

 

점심은 도시락싸오기

 

이번주 금요일 활동보조하실분이 오시기로했다.

 

가원이 무릎이....

관절이

빠진것같다.

오른쪽이 그랬는데 왼쪽도 좀 그런것같다고 물리치료선생님이 오늘 운동끝나고 이야기하시네.

목욕할때마다 좀 이상했다.,근육이 없어지니 관절을 잡아주지

못해그런것같다라고 하시네.

 

잠잘때 심박동수가40대다.

발톱이 좀 이상해져서

식은땀이 나고 습해져서 센서를 하고있지 않는다.

 

얼굴에 기름기도 많고 키도 많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