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가원이가 중학생이 되어서 처음 맞는 겨울..12월.
역시 목이 긴 가원이.
얼굴살이 빠졌다.
새로운 활동보조샘 이랑 편안하게 잘 지낸다.
엔커버...가원이가 먹는 밥인데..유통기한이 짧다.
어제는 일요일에 목욕하고 월요일 아침 처음 밥을 먹고 밥이 세어나왔다.
지금은 안센다.
가원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좋아졌다.
혼자서 오줌을 잘보다가 가끔 배가 풍선처럼 빵빵할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때가 많아졌다.만져주면 눈다.힘은 예전에 비해 조금 약해졌다.올여름만해도 오줌눌때 힘차서 목욕할때 밖으로 튀곤했다.
가원이는 어떤생각을할까?
요즘은 티비에스라디오를 계속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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