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척수성근위축증 딸과 함께하는. 하루하루...

빨간장미1 2019. 5. 7. 11:58

 

 

 

인공호흡기에 경보음이 계속울려 밤새 잠을 못잤다.

나도 나지만

집에 빡삑 계속 경보음이 울라면 동생들도 예민해질것같다.

요즘들어 계속 700이 넘었다.

가원이에게 들어가는 호흡기압...

경보음은 휴일이나 늦은밤에 잘 울린다.

호흡기를. 새걸로 교체하고나니 정상이다.

가습기 온도를 낮추었다.

화상을 입을수도 있다는말에 그동안 가원이가 별변화없이 몸에 빨간 반점들이 생겼다가 사라지곤하고 심박동수도 좀 높았다.ㅡ

 

바뀐 호흡기는 뒤쪽이 좀더 튀어나와있다.,산소도 바로 할수있는 곳이 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