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척수성근위축증 딸과 함께하는. 하루하루...

빨간장미1 2018. 10. 21. 00:25

 

 

 

단풍이 아름답다.

동생이 만든 왕관을 쓰고

공주님 가원이

오랜만에. 멋을 낸 엄마랑.

가원이가. 혼자 집에 잘있어요.

동생 치과다녀온다고 혼자티비 보고 있었다.

가원이는 31일 위루관바꾸러. 병원에가야해서 그때 독감예방주사를 맞을거다.

오늘은 독감예방주사맞으러 온가족 출동.

마트에서. 장을봤다.

이것도 오랜만...

가원이가. 혼자서 잘있다.

호흡기가 빠질까봐 걱정이었는데 잘있다.

 

가원이가 사춘기인것같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걸보면...

 

호흡기간호사가 다녀갔다

98-32

 

서일퍼시픽인데 바뀔거라고

가원이가 처음부터 쓴 인공호흡기회사인데....

 

지금쓰는EO150은 프랑스회사제품이다.

작년11월에 병원에서.인티그라에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