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냄새가 좀 많이 난다.
둘째는 냄새가. 난다고 말을 한다.
누나 가래냄새야.
오늘은 냄새도 좋아졌다.
가원이가 아침에 응아를 조금했다.
혼자서는 힘들다.,딱딱한. 응아를 이어서 좀도와줘 조금더 했다.
배가 딱딱해서 다시한번 더 도와줄까?
가원이가 눈을 위로 싫다는 대답을 한다.
오늘은 머리도 까딱거리며 움직임이 많다.
가원아 더 움직여봐.
힘껏 오른팔도 움직인다.
엄마가 알아볼정도로....
왼팔과 다리는 나도 알아보기어렵다.
오늘은 아침부터 덥다.
동생들은 학교로 유치원으로...
가원이와 엄마만 남았다.
오늘 수업은 학교에 행사로 쉰다.
이제 티비 보자.
활동보조샘이랑 가원이랑....
가원이 활동보조샘이 귀마사지를 해주고 있다.
시원하지?
오늘도 어제처럼 신나고 재미나게 행복하게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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