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는 날.
일월은 우리집 생일이 많다.,이어지는 2월도...
이번에는 설이 토요일이라 월요일에 목욕을 한다.
사랑의 불시착이란 드라마를 한다.현빈이랑손예진주연...표치수도나오고 주먹이 금은동 잘생긴 사람...아빠가 처음본드라마를 연휴에 엄마가...이젠초등6학년되는 동생이 정주행중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이란 곳에서 우리나라평택에 4호 확진자가 나왔다.
잘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나는 이제 중이가되...
제일무서운 사춘기...
키도 커야하는데 목욕통이 내키보다 작아..우리 엄마는 내가
쑥쑥 커가는것이 조금 안타까운가봐..
아빠가 머리감겨주고 비누거품까지하고나면
그다음은 엄마의 때밀기시간...
평소 일요일에 목욕할때 동생들은 도서관에가는데 오늘은 연휴라 문도닫았고 비도오고...집에서 티비보며 기차길만들며
놀아.
아빠는 피곤하신가봐...낮잠중...
나는 이제 엄마랑 머리 한번 더감고
이제 다른비누로 다시 때밀기시간....
아마도 늦은 밤이 되어야 나갈것같아...
밥은 오늘 잘하면 세번먹을수있어.
목욕하기전 물밥요구르트를 먹었지.
물속이 좋은데 일주일에 한번이라 오래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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