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척수성근위축증 딸과 함께하는. 하루하루...

빨간장미1 2018. 7. 19. 09:57

 

 

 

 

2011년 사진들.

가원이 여섯살.

너무 이쁜 가원이.

엄마가 게을렀네...

그때는 동생이 네살...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지.

활동보조도. 없어 아빠가. 회사가시면 셋이 집에서 아웅다웅

잠깐 30분씩 동생 놀이터가면

가원이는 티비보며 울고있고

동생은 더 놀고싶어서 울고...

잘 지냈다....

 

이때는 옷을 입었다.

팔도 유연하고...

가원이 세수는 잘 안했네...미안.가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