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이
잘가.
오늘도 동생들과 아빠엄마가 가원이에게 다녀왔다.
힘들지 않기.
미련두지말고
훨훨 날아가.
사랑해.
이 세상에서 무언인가가 되었을 우리딸 가원이.
수고 많았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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