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원이

빨간장미1 2021. 8. 25. 17:03




오늘도 비가온다.
어제 수업시작.
3학년2학기
가원이가 선생님 오시라고해서 놀랐다.
선생님이 오시기전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심박동수가 오른다.
석션을 하고 옷도 입고 머리도 단정하게 땋았다.
등에 여드름이 나서 눌려 상처가 있다.

선생님이 오시니 운다.
반가웠을까?서러웠을까?
가원이만의 시간이 그리웠을까?

아빠가 잔여백신을 맞고 쉬는 날.엄마도 잔여백신을 맞았다.
두동생들은 이번주 온라인 수업이다.
가원이는 방탄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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