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 학부모 공개수업을 하는 날.
마침 동생병원가는 날이라 아빠가 쉰다.
2교시3교시
가원이 치료샘이 오시는 날이라 2교시는 잠깐 다녀왔다.동생도 1학년이라 엄마아빠둘다와서 좋아라한다.
가원이가 배가아픈가보다.배를 만져달란다.
코프머신하고 석션하고. 잠깐 다녀올려니 가지말란다.
그래도 중요한 날이라 가원이 단도리 잘하고 다녀왔다.
5학년이라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다.귀찮은 표정
그래도 올해는 아빠엄마가 다 참여했다.
얼굴도장찍고...편지발표를 했다.
집에가니 가원이가 라디오들으면서 잘있다.
심박동수 산소포화도. 다 안정적이다.
엄마가 집을 나갈때보다더...
학교가 집에서 보인다.
빨리가면 3분...
가원이가 힘든 날인가보다.
숨쉬는 횟수가 30을 넘는다.
보통22회였는데...
엄마랑 오늘은 밥먹는걸로 싫다고 눈을 위로...
밥을
두번먹고 요구르트먹고...
그리고 잔다.
가래가 막혔나?가원이가 눈물을 흘리면 너무 맘이 아프다.
얼굴도 까매지고 손발이 차갑고 식은땀나고...
지금은 공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