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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성근위축증 딸과 함께하는. 하루하루...

빨간장미1 2018. 10. 30. 11:42

 

 

내일 병원에간다고 손톱을 깎다가 엄지손톱에서 피가났다.

손톱에 살이 붙어있어 길게 깎는다고 하다가 피가났다.

너무 많이

손톱을 길게 잘라야겠다.

 

선생님이랑 공부하다 15초정도 몸통에 경련이왔다.

이건 처음이다.

얼굴도 빨개지고

가래가 막혀 기침하는것같았다.

근데 가래가 막혀 힘들어 심장이 빨리 뛴것처럼

심박동도 빨랐다.

손이 차가와지고.

 

입에 거품도물고

지금은 좋아졌다.

 

가원아

엄마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