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이가 생각나는 날.
고등학교 선생님 두 분도 오늘 다녀가셨단다.
안가도 되겠다.했는데 주문한 꽃이 흰색.
가원이가 생각나 다녀왔다.
이웃집 주민분 가족도 만났다.
나만 가족을 잃은건 아니다.
방탄소년단 라이브 방송 들려주기.
두시간 있다 왔다.
흐려도 등은 뜨겁다.
바람이,불어 꽃이 두번이나 떨어졌다.
흰색안에 연보라색 장미
가원이가 좋아하는 방탄생 보라...
그래서 더 가원이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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