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이 병원 예약을 했는데
아빠가 수술을 하는 바람에 가지 못했다.
안성의료생협에서 유동식과 안연고,등에 난 여드름이 욕창으로 번질까봐 연고 처방 받았다.
인공호흡기 처방전을 받아야해서 10월초 예약을 했다.
집에 있던 여분 위루관으로 교환하고...
일주일에 한번 하는 목욕
아빠가 일요일 새벽부터 아파서 병원에 가느라
엄마랑 동생이랑 목욕시작.
가원이가 키도 크고 몸무게도 늘었다.
목욕을 다하고 나올때는 더 무겁고 미끄러워 9층 언니에게 부탁해서 나왔다.
엄마랑 아줌마랑 수다떠느라 혼자 있기...
9층 언니가 있어 다행이다.
이사와서 알게된 언니...
머리감기는 아빠가 안계셔 기름이 빨리 꼈다.
가원이 요즘 아미가 되었다.
지민을 좋아하는 가원이.춤을 잘 춰서 좋단다.
방탄 뮤비를 계속본다.
나도 가원이랑 같이 아미가 되었다.
동생들이 버스타고 아빠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 드렸다.
다컸네.
아빠는 5일만에 퇴원.
일주일뒤 목욕도 아빠랑 함께.
가원이가 잘때 산소포화도가 계속 떨어졌다.
덥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원이 손 (0) | 2021.07.07 |
---|---|
가원이랑 꽃 (0) | 2021.07.05 |
오랜만... (0) | 2021.06.04 |
ㅎㄱㅏ원이 변신... (0) | 2021.05.19 |
목에서 피가 나요. (0) | 202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