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4월26일 안성초등학교에서 가원이 5학년 같은반 친구들이 우리집으로 와주었다. 담임선생님과함께....감사합니다. 애쓰며 살았네. 집앞산책도가고 새소리도 듣고...네잎클로버도 찾고...목욕도...코거품....그래도 이쁘다.의자에 앉아 티비보기...가원이 아빠엄마 우리셋.가원이가 정상이 아니라 슬펐지만.가원이에게 인공호흡기와 위루관을 꼭 필요한것....가원이에게 정상... 애썼다.수고많았어.이세상에 무언가가 된 딸.가원이.....사랑했다.고마웠다.감사했다. 가원아 너무 너무 사랑했어. 가원아 너무 너무 고마웠어. 가원아 미련 두지 말고 훨훨 떠나 가원아 엄마는 눈물 조금만 흘릴게. 가원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