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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치우기...만수저수지 산책...가원이에게로...

달력은 4월. 토요일 병원에서 5개월치 혈압약을 타왔다. 가원이 동생 1.월요일 처음치는 기말고사준비로 도서관에. 동생2와 아빠가 가원이 침대를 분해하고 있다. 연장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나는 요즘 스마트스토어를 만들고 있다. 처음 배우면서 하는거라 상품소싱하는것이 어렵다. 올려놓으면 가격 경쟁력에서 뒤져 전시중지중이다. 가원이 침대를 다 분해하는데 2시간쯤 걸렸다. 일요일 분리수거. 만오천원. 온가족이 다 몇번씩 날랐다. 이제 거실에 소파사야한다. 가원이 물건들이 소소하게 나온다. 50리터 쓰레기봉투가득 버리기. 엠브 2개 버리기. 저수지 산책 갔다가 가원이에게 다녀오기.화분들이 다 치워져있다. 날이 너무 덥다.

나의 이야기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