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척수성근위축증 딸과 함께하는. 하루하루...

빨간장미1 2018. 1. 19. 16:39

 

 

2006년2월6일

그때가 시작...

배속에 품고 있을때는 이런 일상일줄 몰랐다.

2008년

2012년

씩씩한 동생도 태어나고

우울증에 육아가사에 너무 힘든날이가고

우리딸의 소중한 하루를 나누고자 하는 맘이 생긴 날 오늘부터시작...

 

어제는 가원이가 서울삼성병원 치과에 다녀왔어요.

입에서 피가나 근처 치과에 전화했더니 안된다는 대답

예약하고. 가원이에게 말하니 가기 이틀전쯤부터 식은땀 나고 긴장을 하네.

오른쪽 덧니 송곳니 빼고 유치 뿌리 빼고 이같은 치석제거하고 잇몸에 있던 유치 빼고...

아직 남은것도 있다.

일년에 한번씩 스케일링한다고. 생각하고 치과도 다녀야겠어요.

소아치과는 선생님이 한분뿐이다.

불편함 없이 치료 잘 받았다.

30분 거즈를 물고 집으로 오는 한시간동안도 그대로...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날.

 

오늘은 호흡기간호사가 다녀왔어요.

97-122-44-21

산소포화도 심박동수 이산화탄소 숨쉬는 횟수

 

마취주사 맞고 빼서 진통제를 먹고 있다.타이레놀 6

 

가원이는 몸무게가 15.4